작금의 상황 ....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정신도 산만해도 해서 병원에 좀 다녀왔더니 경미한 우울증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다. 적어도 이런지가 몇년은 되었는데, 우울함에 익숙해진 나머지 그냥 그렇게 살아온것 같다.. 그래도 아직은 잘 모른다. 설문으로 진행하는 선별검사와 문진으로만 얻은 답변이였다. 이번주 금요일에 더 자세한 검사를 해보기로 했다. 차라리 어떤 문제가 있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거라면 참 다행이다. 안그러면.. 정말 내가 나태하고 정신빠진 사람이 되는 것이기 때문 ... 문제가 뭔지 잘 밝혀내고, 문제를 해결하거나, 적어도 저절할 수 있도록 하면 참 좋을것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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